비진도 1박 2일 여행후 부산 돌아오는길 명지
맛집 밥집을 찾아 이리 저리 돌아 다니던 중
비는 추적 추적 내리고 뜨거운 국물이 너무
먹고 싶어서 찾은 명지 첨단 돌솥 감자탕 !!
집이다. 내돈 내산 후기 시작합니다.
상호 : 첨단 돌솥 감자탕
장소 :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6로 222
영업시간 : 9:00 ~ 21:00
(라스트 오더 20:00)
휴무일 : 매주 수요일
번호 : 051-292-0915
주차: 서하 주차장(CU앞 2시간 무료)
( 우리는 몰라서 갓길주차… 조금만 옆으로 가면 공영주차장 / 길가도 주차 가능 )
1층에 위치해 있어서 너무 잘보인다. 간판도
커서 못볼수가 없는곳, 우리는 비가 와서
후다닥 들어갔다. 역시나 맛집인가 웨이팅…
다행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았다.
라스트 오더 시간 칼같이 지키는 곳이라
5분만 늦어도 퇴장 조치이다..
비진도 1박 2일 여행후 부산 돌아오는길 명지
메뉴는 이렇게 있다. 다른집이랑 다른점 감자탕
종류가 3가지라는 점!! 묵은지 우거지 감자탕은
다른집에서도 볼수 있는 메뉴이다 하지만 파지
감자탕 (파김치)나는 처음 들어 본다. 나름 많이
먹기로 소문 난 사람인데 그냥 많이 먹기만
했나보다… 하지만 우리는 우거지 감자탕
스몰버전 해장국을 시켰다. 나름 정석 러버라..
ㅋㅋㅋㅋ
짠 !! 그리고 여기 또 다른점은 바로
상호명에도 적혀있지만 돌솥 감자탕 !!
밥이 돌솥이다.!!!
갓지은 밥이라 엄청 뜨겁다 손조심 입조심
돌솥하면은 누릉지 숭늉이다 다들 알고있는가?
밥을 먼저 빈그릇에 덜어내고 물을 부어준 다음
뚜겅을 닫고 우리는 감자탕을 흡입하였다.
참고로 돌솥밥 없이 일반 밥을 먹어도 된다.
돌솥밥은 주문 즉시 만들어 지는 것이기 때문에
만드는 시간이 15분 걸린다. 이걸 기다리기
싫으신 분들은 공기밥을 주문하면 남들보다
빠르게 감자탕을 먹을수 있다. 하지만
돌솥 감자탕인데 왠만하면 돌솥을 시키는걸
추천!!!!!!
기본 밑반찬 당근, 고추, 김치, 깍두기, 깻잎, 된장
부족하면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깔끔하게
잘되어 있어서 맘에 든다. 김치 깍두기도 맛있고
뜨뜻한 돌솥밥에 깻잎 올려 먹어도 별미다. 밥이
맛있으니 다 맛있는거 같다.
가게도 깔끔하게 나무 평상 같으 느낌에
횟집 1회용 비닐 식탁보를 깔아서 주신다.
총평 후기
아무래도 주문 즉시 돌솥밥을 만들기 때문에
회전율이 약간 느려 앉아서 조금 기다려야
한다. 맛은 맛있다. 냄새도 안나고 살도
부드러워서 고기살을 먹는데 무리가 없었고
느끼한 속을 잡아주는 나름 시원한 맛도 있다.
감자탕 특 뼈 발라 먹는건 어딜가도 쉽지는
않다. 그래도 손으로 잡고 이리 저리 뜯어
먹었다. 한그릇 완뚝! 명지에서 뜨거운 국물이
있는 밥이 먹고 싶다면 비가 올때 땡기는
첨단 돌솥 감자탕을 한번 살포시 추천 해본다. !!
뜨거운 돌솥 숭늉 마지막 입가심 깔끔하다.